[공항패션 여름편] 트와이스-여자친구, 올블랙룩 차갑게 입는 법
입력 2017. 06.23. 14:47:54

트와이스 모모, 여자친구 유주 소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핫서머와 블랙 모노크롬룩은 상극이라는 생각은 선입견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통일한다고 해도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차가운 여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참석을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트와이스 모모와 여자친구 유주 소원은 블랙 모노크롬룩으로 지금부터 핫서머까지 거뜬히 입을 수 있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트와이스 모모는 끈으로 여밈 처리가 된 민소매 마이크로미니 점프슈트를 입고 이너웨어와 스포츠샌들도 블랙으로 통일했다. 여자친구 유주와 소원은 밑단이 거칠게 찢어진 마이크로미니 커팅쇼츠에 각각 긴소매 티셔츠와 오픈칼라 반소매 셔츠를 스타일링하고 캔버스 하이톱 슈즈와 스포츠 샌들로 마무리했다.

단, 클러치까지 블랙을 선택한 소원과 달리 유주와 모모는 레드와 파스텔 그레이 바디크로스백을 선택해 컬러 포인트를 줬다.

블랙룩을 차갑게 연출하려면 유주처럼 긴소매라도 얇고 피부에 닿는 감촉이 시원한 소재를 고르면 된다. 특히 긴소매 티셔츠는 민소매나 반소매보다 실내외 기온차가 큰 여름 날씨에 체온조절이 용이해 여름날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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