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ON 2017 뉴욕’ 트와이스부터 SF9까지, 4만 여 현지 팬 열광
- 입력 2017. 06.25. 15:37:41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KCON 2017 NY(케이콘 2017 뉴욕)’이 미국 뉴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CON 2017 NY’은 ‘렛츠 케이콘(LET`S KCON)’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간 미국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 4만 3000명의 한류 팬이 운집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는 K팝 열풍의 주역인 하이라이트, 트와이스, 씨엔블루, 여자친구, 크나큰, SF9, 자이언티, NCT 127, 업텐션 등 총 9팀의 아티스트 군단이 출격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티스트들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고, 한류 팬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정적으로 호응했다.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폭발적인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신예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이라이트, 트와이스, 씨엔블루, SF9 등은 아시아에서 투어 공연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제는 KCON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뻗어있는 한류 팬들을 운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 세계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의 공연 프로그램인 만큼 해외 활동 기회를 제공해 해외 팬들을 유입하는 효과를 얻었다.
여기에 미국 빌보드에서 ‘2016년 상반기 데뷔한 8명의 유망한 K팝 가수’ 중 한 팀으로 꼽힌 크나큰,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친 업텐션 등은 KCON에 첫 발을 내딛고 한류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KCON을 통해 미국 내에서 한 층 성장한 K팝의 위상을 느낄 수 있어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아티스트들과 한류 팬들이 한 마음으로 노래하고, 진정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도 K팝의 인기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KCON 2017 NY’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 케이블TV Mnet을 통해 방송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