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패션 여름편] 소녀시대 수영, 몸매가 열일한 ‘흰 티+청바지+슬리퍼’
- 입력 2017. 06.26. 11:38:1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26일 오전 해외 일정을 위한 출국 길에 몸매가 좋으면 흰 티와 청바지만으로 충분하다는 패션 법칙을 입증했다.
소녀시대 수영
수영은 네크라인 중앙이 살짝 찢어진 반소매 화이트 티셔츠에 아래로 갈수록 폭이 조금씩 넓어지는 플레어진으로 남녀 모두에게 각광 받는 ‘흰 티에 청바지’ 로망을 실현했다. 여기에 큰 키의 장점을 살려 플립플랍을 신고 노란색 바게트 백을 들어 여름을 만끽하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수영의 패션은 꾸미지 않은 순수함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 이 때 데님팬츠의 피트가 스타일의 흥망을 가른다. 와이드 피트의 플레어진과 플립플랍은 수영 같은 신체조건에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키가 작거나 다리 길이에 자신이 없다면 평소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익숙한 피트를 선택해 플랫 샌들 혹은 슬리퍼와 스타일링해 자신만의 황금비율을 살려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