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옴므, 블랙 앤 레드로 만들어낸 ‘시크한 하모니’ [PFW 2018 SS]
입력 2017. 06.26. 15:41:33
[매경닷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디올 옴므(DIOR HOMME) 컬렉션이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2018 SS 파리 맨즈 패션위크(Paris Men's Fashion Week)’에서 공개된 가운데 블랙과 레드의 초간단 조합이 만들어낸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돋보였다.

길이가 긴 팬츠보단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짧은 팬츠의 도전이 돋보였으며 레드 블록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셔츠, 버건디 반소매 셔츠 등이 블랙으로 엉성한 런웨이를 촘촘하게 메워 전체적인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네크리스의 활용이 돋보였다. 실버 네크리스는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로서 제 몫을 다했으며 두 버튼 슬리브리스 재킷이 시크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자랑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