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설리 ‘은밀한 커플룩’, 리얼 베드신으로 완성된 ‘블랙 케미’
- 입력 2017. 06.28. 10:10:2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8일 청소년불가 등급으로 개봉된 영화 ‘리얼’은 스토리보다 김수현과 설리의 베드신 수위에 관심이 쏠려있다. 특히 26, 27일 연이어 실시된 언론시사회와 VIP시사회를 통해 김수현과 설리의 베드신 수위가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논란을 잠재우기에 충분한 미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수현 설리
언론시사회에서 김수현은 블랙에 블루를 조합한 패턴 슈트를, 설리는 블랙에 도트 패턴이 더해진 튜브드레스를 입어 블랙+α 커플룩으로 마치 오랜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 환하게 웃으며 정성스럽게 설리를 에스코트하는 모습이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시선을 잡아끌었다.
VIP시사회에서는 나들이 나온 커플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김수현은 블랙 슈트로 다소 경직된 옷차림이었지만 설리는 블랙 슬랙스에 사랑스러운 프린트 블라우스를 입고 상대를 무장해제하는 눈웃음으로 김수현과 연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영화 ‘리얼’은 김수현과 설리의 베드신이 기대와 상상을 넘어선다는 것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전언이다. 특히 김수현과 설리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첫 출연이라는 점에서 팬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공식행사에서 이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