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전세계 공격 확산 공포…증상은?
입력 2017. 06.28. 16:56:06
[시크뉴스 이현영 기자] 전세계에 랜섬웨어 공격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현재까지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유럽과 영국, 러시아 등 여러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에서는 공항의 출입국 관리 시스템이 공격을 받아 작동이 멈췄으며, 은행 및 통신 회사 등도 감염되었다.

글로벌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2,000명의 사용자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으며 폴란드,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및 여러 국가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 '페티야(Petya)' 랜섬웨어의 변종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페티야는 지난달 150여 개 나라에서 30만대 이상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와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컴퓨터를 감염시킨 뒤 300달러(한화 약 34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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