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키아이템, 일회용 마스크 “미세먼지보다 무서운 시선”
입력 2017. 06.29. 09:37:28

방탄소년단 정국 제이홉/ 빅스 라비, 방탄소년단 뷔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이 지난 27일 오전과 오후 해외일정을 위한 출국길에 역시나 일회용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방탄’임을 인증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뷔 정국뿐 아니라 같은 날 출국한 빅스 라비도 하얀 마스크로 얼굴을 반 이상 가려 카메라와 주위의 시선을 차단했다.

여기에 정국은 블랙 비니를, 제이홉은 볼캡을 써 이중 차단을 하고, 뷔는 앞머리로 이마와 눈까지 가려 외부로 드러나는 얼굴 면적을 최대한 줄였다. 라비는 모자도 쓰지 않고 이마도 시원하게 드러냈지만 빨간 렌즈의 선글라스를 써 역시나 민낯을 보여주지 않았다.

미세먼지 지수가 낮아진 지금까지도 고수하는 일회용 마스크는 방탄소년단에게 건강이 아닌 시선 차단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키아이템이 됐음을 짐작케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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