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X유해진X류준열 ‘택시운전사’, 오는 8월 2일 개봉 확정…4인 포스터 공개
- 입력 2017. 06.29. 10:25:44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는 8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택시운전사’
29일 ‘택시운전사’ 측은 오는 8월 2일 개봉을 확정 짓고, 극중 인물들의 환한 웃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손님을 태우고 광주로 간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 크레취만),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 광주 대학생 ‘구재식’(류준열)이 한 자리에 모여있다.
평범한 택시운전사 만섭의 환한 미소와 함께 어우러진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라는 카피는 택시비를 벌기 위해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한 그에게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의 옆에서 카메라를 들고 옅은 미소를 띠고 있는 피터의 모습에서는 고립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두 사람과 함께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정 많은 광주 토박이 택시운전사 태술과 광주 대학생 재식의 모습은 광주의 심상찮은 상황과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대변한다.
특히 세대도, 국적도, 개성도 모두 다른 연기파 배우 4인이 함께 한 모습은 이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