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소진·민아·유라, ‘리얼’ VIP 시사회 나들이 ‘개성만점’ 스타일
- 입력 2017. 06.29. 14:57:0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민아, 유라가 나란히 영화 ‘리얼’ VIP 시사회 현장을 찾은 가운데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뽐냈다.
걸스데이 소진·민아·유라
지난 27일 수요일 진행된 영화 ‘리얼’ VIP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 김수현, 설리, 조우진을 비롯한 걸스데이 소진, 민아, 유라, 아이유, 구하라, 한예슬, 박서준, 이현우, 박신혜, 정려원, 헬로비너스 나라, 샤이니 민호,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참석해 영화를 응원했다.
걸스데이 소진, 민아, 유라는 같은 그룹에 속해 있는 만큼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러블리하고 사랑스럽게 입은 민아부터 캐주얼하게 연출한 유라까지 다양한 룩을 보여줬다.
먼저 리더 소진은 블랙 브이네크라인 반소매 원피스를 입었다. 까만 미니백을 손에 들고 샌들힐을 신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는데, 그룹 내에서 리더이고, 연장자인 만큼 한층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아는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늘하늘한 레이스 원피스를 입었다. 연한 핑크빛의 원피스는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촘촘하게 들어간 부름이 몸매가 더욱 가냘픈 느낌을 줬다. 쨍한 레드 스트랩 샌들힐과 미니 숄더백을 들어 룩을 마무리했다.
유라는 블랙 반소매 티셔츠에 A라인으로 떨어지는 스트라이프 스켜트로 합을 맞췄다. 까만 하이힐과 양말을 신어 트렌디하게 연출한 뒤 블랙 미니백을 손에 드는 것으로 재치 있는 룩을 완성했다.
김수현, 설리, 조우진, 성동일 주연의 영화 ‘리얼’은 카지노 ‘시에스타’ 오픈을 앞둔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이 자신의 카지노를 지키기 위해 의문의 투자자(김수현)와 함께 거대함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8일 개봉, 절찬 상영 중, 러닝타임 137분.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