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아 ‘의미심장 하객패션’, 결혼식 챙기기-AOA 탈퇴-사인회 “다음은?”
- 입력 2017. 07.02. 16:48:31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초아가 AOA 탈퇴 후 첫 공식행사 팬 사인회를 지난 7월 1일 경기 수원시의 한 쇼핑몰에서 진행했다. 이날 스포츠 브랜드 로고 레터링 티셔츠와 마이크로미니 플리츠스커트에 쇼트 단발까지 잠적설에 이어 탈퇴로 이어진 지난 두 달간의 여정이 현실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여전히 티 없이 밝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초아
아직도 대중은 열애와 결혼에 대해 궁금증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12일 문희준 소율, 3월 16일 조우종 정다은 결혼식에 참석한 초아는 걸그룹으로 무대에 오를 때와 달리 참하고 차분한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마치 결혼식을 날짜를 잡아 놓고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 예비 신부 분위기를 내 시선을 끌었다.
문희준 소율 결혼식에는 진한 블루 커팅진과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에 화이트 그리드 체크 패턴의 블루 재킷을 걸쳐 걸리시와 페미닌의 적절하게 조합해 참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화이트 마이크로미니 사각백을 매고 누드컬러 스틸레토 킬힐을 신어 룩을 마무리했다.
한 달 여 지난 조우종 정다은 결혼식에는 라이트 그레이 체크 패턴의 마이크로미니 랩 스커트와 심플한 화이트 풀오버 블라우스에 H라인 피트의 라이트 블루 더블버튼 재킷을 걸치고 화이트 마이크로미니 사각백과 스트랩 슈즈를 신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독 팬 사인회가 솔로 활동의 시작인지 대중은 그녀의 다음 행보에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