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아나운서 ‘청바지에 흰티’, 스튜디오 밖 패션코드
입력 2017. 07.03. 09:11:30

이재은 아나운서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 지난 7월 2일 송중기 송혜교 열애설과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의 결혼생활을 공개하면서 이상민과 사회를 맡고 있는 이재은 아나운서가 의도치 않게 주목받고 있다.

2012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 5년차인 이재은은 여성스러운 슈트 혹은 원피스의 단정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방송에 나오지만 일상에서는 30세 여자 그대로다. 특히 포멀룩으로 일관하는 사내와 달리 밖에서는 데님팬츠와 티셔츠만으로 몸매 좋고 옷 잘입는 여자의 정석과 같은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해외 일정 중 올린 듯한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이재은 아나운서는 스키니진과 헐렁한 화이트티셔츠에 백팩을 메 ‘뚜벅이’ 여행족이 공감할 만한 룩을 연출했다.

언뜻 평범한 스타일로 보이지만, 데님팬츠는 찢어지는 정도와 컬러가 다 다르고 티셔츠 역시 레터링 혹은 독특한 아웃피트로 ‘청바지에 흰티’의 진화 버전을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데와펜과 자수 장식을 더한 디스트로이드진으로 패피다운 자질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재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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