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의 정장’, 옴므파탈 물의 신 변신법 [드라마 STYLE]
입력 2017. 07.03. 16:16:52

tvN '하백의 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7월 3일 오늘 첫 방을 앞둔 tvN 새 월화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수국의 차기왕, 물의 신 하백 역을 맡은 남주혁이 보여줄 옴므파탈 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엉뚱함이 지나쳐 정신병자 아닐까 의심되지만, 상대를 혼란에 빠뜨릴 정도로 잘생긴 얼굴이 시선을 집아 끄는 남주혁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선 공개된 남주혁의 현장 컷은 성장에서 베이식 포멀까지 다양한 정장으로 하백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블랙이 배색된 빨간색 정장과 블랙 실크 셔츠, 화이트 슬랙스와 화이트 셔츠에 앤티크 문양이 배열된 네이비 자카드 재킷은 일상에서 시도하기에는 멋쩍지만 극 중 하백이 신임을 짐작하게 하는 코드로 완벽하게 작동한다.

깃과 주머니에 화이트 라이닝 처리된 블랙 슈트와 노카라 화이트 셔츠, 라이트 그레이 재킷과 파스텔 퍼플 티셔츠는 인간계에서 하백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하백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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