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공승연 “동생 정연, 트와이스 활동으로 고민 많아”
- 입력 2017. 07.05. 11:01:12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공승연이 친동생인 그룹 트와이스 정연에 대해 언급했다.
공승연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공승연이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시크뉴스와 만났다.
공승연은 ‘써클’의 ‘파트1: 베타 프로젝트’에서 한담과학기술대학교 학생 한정연 역을 연기했다. 트와이스의 멤버인 정연의 친언니로 잘 알려져 있는 공승연은 우연치 않게 작품에서 동생과 같은 이름의 캐릭터를 만났다.
“처음에 감독님께 왜 이름이 정연이냐고 여쭤봤다. 중성적인 이름을 찾고 싶으셔서 정연이라는 이름이 나왔고 그러다보니 트와이스 정연이를 알게 됐고 저를 만나셨다고 하더라. 어떻게 하다 보니 맞아 떨어진 것 같다”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연의 ‘써클’ 본방사수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컴백 활동으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연은 매번 드라마를 챙겨보며 언니의 든든한 팬이 돼줬다.
“동생이 여태 제 드라마를 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재밌다고 얘기하면서 본방사수를 해줬다. 바쁜데도 꼭 챙겨보고 저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정연이도 푹 빠져있었다. 스포를 물어봤는데 끝까지 얘기 안 해줬다”
자매가 나란히 배우와 가수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은 서로 크고 작은 고민을 나누며 의지하고 있었다. 공승연은 정연이 최근 트와이스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걱정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정연이도 요즘 고민이 많다. 본인 생각에도 트와이스가 너무 빨리 잘 된 것 같다고 하더라. 본인 생각보다 너무 처음부터 잘 되니까 앞으로 더 잘 이끌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한다. 저는 그냥 서로 팀원들 잘 챙기면서 잘 하고 있다고 응원 해준다. 정연이도 츤데레처럼 저를 잘 챙겨준다”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 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달 26일 종영했다. 공승연은 극중 외계인 별이, 2017년의 대학생 한정연, 2037년의 블루버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