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이다희, “손대면 톡” 과즙상 메이크업 전문가의 TIP
입력 2017. 07.07. 20:29:44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손대면 과즙이 톡 터질듯한 과즙상 메이크업이 뷰티계 메가트렌드로 떠올랐다.

과즙상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사과 딸기 오렌지 등 과일이 연상되는 선명한 색감이다. 과일 껍질에서 느껴지는 매끈함을 주기위한 피부 표현 역시 중요하다. 배우 이다희는 두 가지 매력을 한번에 담아낸 귤컬러의 과즙상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꼼나나의 상은 부원장이 과즙상 메이크업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 과즙상 메이크업 HOW TO

BASE : 얼굴이 하얀 사람은 어떤 컬러를 매치해도 예쁘고 잘 어울리기 때문에 과즙상 메이크업을 시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노란기가 도는 피부를 지닌 경우에는 웜톤의 베이스를 사용해 자신의 피부톤에 맞게 커버한다.

EYES : 눈 화장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과즙상 메이크업의 핵심이다. 자칫 과하게 풀메이크업을 하다보면 과즙상이 아닌 아이돌 메이크업이 되기 때문.

CHEEK : 웃었을 때 가장 튀어나오는 애플존에 점을 찍듯이 블러셔를 톡톡 두드려 퍼뜨려준다. 광택감을 더하고 싶다면 글로시한 타입의 크림이나 글로스를 사용해 반짝임을 더한다. 단 활동량이 많은 날은 볼에 머리카락이 붙을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LIP : 피부가 어두운 경우 코랄 컬러를 사용하면 오히려 까맣게 보여서 핑크 컬러를 추천한다. 웜톤과 쿨톤 사이라면 핑크와 코랄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면 더욱 예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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