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과 여행 계획, 시밀러 래쉬가드로 우정도 UP
입력 2017. 07.11. 09:42:1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의 계절, 절친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친구와 맞춘 래시가드로 우정을 더욱 탄탄하게 쌓아올릴 수 있다.

구구단의 김세정과 나영의 래쉬가드룩을 참고한다면 실패 없는 래쉬가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나와 친구와의 성격을 고려해 어떤 디자인을 고를지 선택하는 것은 물놀이 계획을 더욱 설레게 만들어줄 방법이다.

◆ 영혼까지 쏙 닮은 친구라면 ‘패턴 통일’

영혼까지 쏙 닮은 소울메이크라면 패턴을 통일해 같은 취향을 과시해본다. 같은 아이템을 똑같이 입는 것 보다는 같은 패턴의 아이템을 상의와 하의로 나눠 연출하는 것이 보다 세련되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 방법. 각자 자신 있는 신체부위에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 통통 튀는 걸그룹처럼 ‘톤온톤 컬러 플레이’

성격은 다르지만 죽이 잘 맞는 죽마고우라면 각자의 컬러를 살린 톤온톤 컬러 플레이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걸그룹처럼 각자의 컬러를 지정해 비슷한 디자인으로 입은 세정과 나영의 룩을 참고할 것. 팝아트가 연상되는 시원한 컬러의 래쉬가드를 선택하면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화보 장인 되는 지름길 ‘컬러 맞춤’

워터파크나 해변가에서도 사진을 포기할 수 없는 셀피 족이라면 같은 컬러의 다른 아이템을 착용해 화보 장인으로 등극할 수 있다. 어두운 컬러 보다는 밝은 컬러를 선택해 푸른빛의 배경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한다. 복잡한 디자인을 선택했다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한곳만 강조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했다면 헤어의 질감을 강조하는 것도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는 비결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레노마 수영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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