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신비로운 청회색빛 ‘더스티 애쉬 SC컬’
입력 2017. 07.12. 08:53:0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가장 핫한 컬러는 더스티 애쉬. 더스티란 ‘먼지 투성이인’의 뜻인만큼 뿌옇고 윤기가 없는 컬러감을 뜻하지만 헤어컬러에서의 더스티애쉬는 어두운 그레이에 청회색빛이 도는 듯한 느낌이 오묘하게 가미된 컬러이다.

헤어트렌드 ‘더스티애쉬SC컬’는 단발에 언밸런스로 한쪽만 길게 커트하여 SC컬로 웨이브를 주어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단발스타일에 엣지를 더하고 더스티애쉬로 디자인했다.

쟈끄데상쥬 분당수내점 도향디자이너는 “탈색 등의 반복적인 화학시술 후에는 모발이 알칼리화 되어 겉의 큐티클층이 열린채 방치되어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색소가 빠져나와 컬러가 쉽게 빠지는데 ph 3.5~4.5 사이의 산성샴푸를 사용하면 큐티클을 수축시켜 모발 내 색소가 빠지는 것을 지연시켜준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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