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엑소 백현 울프컷·첸 데뷔 후 첫 탈색 ‘파격 변신’
입력 2017. 07.18. 16:10:5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과 첸이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엑소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정규 4집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컴백 소감 및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백현과 첸은 새 앨범 활동을 앞두고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명 ‘김병지컷’이라 불리는 울프컷을 시도한 백현은 “제가 뒷머리를 붙였다. 이 스타일이 올해 초에 유행이 될 것 같은 예감을 받아서 시도했는데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더라. 제가 감을 잃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스타일링이 세지다 보니 신곡 ‘코코밥’ 이미지와 잘 어울린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카이는 “드레드 헤어로 레게풍의 신곡에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백금발로 헤어 컬러를 변경한 첸은 “제가 데뷔 6년차에 처음으로 탈색을 했다. 팬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코코밥’을 비롯한 새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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