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여행지에서 폭포수 머리땋기 ‘워터폴 브레이드’
입력 2017. 07.18. 18:17:5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워터폴 브레이드는 머리를 땋은 모양이 마치 폭포수(Waterfall)가 떨어지는 모양과 비슷해 지어진 이름으로 반 묶음 위치에서 아래방향으로 땋아 내리는 방법이다.

여행지에도 어울리는 낭만적인 스타일로 대표적인 여름 헤어트렌드. 워터폴 브레이드를 땋는 방법은 세 가닥 땋기로 시작해 원하는 위치를 지정한 후 세 가닥 땋기를 2~3회 정도 반복한다.

그 후 한쪽방향 디스코 땋기로 윗 쪽의 머리를 끌고 와 땋아 준 뒤 사선으로 계속 연결해 땋는다. 이때 손락을 이용해 볼륨을 주고 루즈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어울린다. 컬러는 워터폴브레이드와 어울리는 윤기있는 카카오브라운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벨르압구본점 다연디자이너는 “워터폴 브레이드는 땋는 느낌에 따라 휴가지나 웨딩 헤어로도 어울리는 스타일로 유행하는 리본 머리띠 와도 어울려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이드로 묶어도 어울리니 시도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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