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남지현, 평범하지만 꾸준한 피부·몸매 관리 TIP
입력 2017. 07.19. 16:02:3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남지현이 자신만의 뷰티 팁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19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시크뉴스와 만나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남지현은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해서 한동안 피부가 좋지 않았다. 요새도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하는데 (피부는) 제 힘으로 되는 게 아니더라”라며 “평소에 피부과도 꾸준히 다니고 마사지도 받는다. 정성과 노력과 돈을 들인다. 보여주는 직업인만큼 열심히 관리하는 것이 도구를 다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촬영 중일 때는 바빠서 하지 못하지만 대신 쉬는 동안에는 꾸준히 관리한다고. 남지현은 “쉬는 시간은 외면과 내면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일대일 PT나 필라테스, 요가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해봤다”며 “기본적으로 걷는 것을 계속 하려고 노력한다. 집 앞에 큰 공원이 있는데, 한 바퀴 돌면 5km다. 걸음이 빨라서 한 시간이면 걸을 수 있더라”고 전했다.

또한 남지현은 네일아트와 헤어스타일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제가 쉴 때 가만히 두지 못하는 것 두 가지가 손톱과 머리다. 상하는 것 따위 개의치 않고 한다. 특히 네일아트 받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남지현은 최근 종영한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 역을 맡아 노지욱(지창욱)과의 로맨스는 물론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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