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함도’ 송중기 “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박수 보냈다”
- 입력 2017. 07.19. 16:50:36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예비 신부 송혜교의 ‘개념 행동’을 칭찬했다.
송중기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을 비롯해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앞서 송혜교는 하시마 섬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인 미쓰비시의 광고를 거절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하시마 섬을 다룬 영화 ‘군함도’에 출연한 송중기는 이러한 송혜교의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당시 혜교 씨가 광고를 거절했다는 얘기는 기사로 처음 알았다. 처음 기사를 보고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냈다. 그 광고가 저한테 들어왔다고 해도 저도 그랬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생각이 있다면 저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 같다. 현재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됐고 더욱더 그 과거의 행동이 잘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군함도’는 1945년 일제 강점기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목숨을 건 탈출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2분
[김다운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