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인터뷰] 유승호가 밝힌 #차은우 #리틀소지섭 #수염
- 입력 2017. 07.21. 14:30:32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유승호가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함께한 아이스크림 광고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승호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유승호가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시크뉴스와 만났다.
최근 유승호는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함께 아이스크림 광고를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 속에서 핑크빛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두 사람은 훈훈한 미모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유승호는 ‘얼굴 천재’로 불리는 차은우의 외모에 감탄하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얼굴이 진짜 작더라. 저는 그때 ‘군주’ 촬영 중간에 갔는데 전날도 촬영을 해서 얼굴도 많이 타고 면도도 제대로 못하고 갔다. 그런데 차은우 씨는 너무 뽀얗고 수염자국 하나 없더라. 그래서 급하게 수염자국 가리고 얼굴 하얘지는 크림도 발랐는데 안 되더라. 차은우 씨는 굉장히 착하고 조심스러워서 많이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다. 제 친구들이 지나가면서 광고 보고 미쳤냐고 하더라”
이어 그는 외모로 부러운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배우 소지섭을 꼽았다. 아역 시절부터 소지섭을 닮은 외모 덕에 ‘리틀 소지섭’으로 불려왔던 유승호는 최근 남성미의 상징인 수염을 기르고 싶다고 고백했다.
“저는 약간 거친 느낌의 외모가 좋다. 요즘엔 수염이 부러워서 얼굴을 수염으로 덮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진짜 수염이 나더라. 소지섭 형 수염이 정말 부럽다. 닮을꼴 얘기는 처음에는 좋았는데 계속 물어보니까 그냥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얘기해주는 게 싫은 사람이 어디 있겠나. 지섭이 형은 너무 멋있고, 지금도 가끔 닮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웃음)”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 13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유승호는 극중 세자 이선 역을 맡아 활약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산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