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케미신’ 박서준 ‘화이트 셔츠’, 강하늘 vs 안재홍 “인생 파트너는?”
입력 2017. 07.23. 17:40:36

안재홍 박서준 강하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안재홍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죽마고우로 호흡을 맞춘 KBS2 ‘쌈, 마이웨이’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모두 성공한 박서준이 강하늘과 경찰대 찰떡궁합 동기로 출연하는 영화 ‘청년경찰’에서 다시 한 번 브로맨스 ‘케미갑’다운 저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서준은 큰 키에 남성적인 듯 엉뚱함이 매력으로 드라마 종방연과 영화 쇼케이스에서 블랙 슬랙스와 화이트셔츠에 유니크 벨트를 조합한 비슷한 패션코드로 자신의 패션 신념을 보여줬다.

종방연 당일 안재홍은 옅은 블루 컬러의 롤업 데님팬츠에 화이트와 블루가 배합된 그리드 체크패턴 셔츠를 입어 화이트 셔츠에 와이드 블랙 슬랙스를 입고 사선 스트라이프 리본 벨트로 포인트를 준 박서준 패션과 대조를 이뤘다.

이는 극 중 똘기 충만한 박서준과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 안재홍의 대비되는 캐릭터를 떠올리게 해 눈길을 드라마 여운을 이어갔다.

쇼케이스에 함께 참석한 강하늘은 옅은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화이트셔츠와 슬림 블랙 팬츠로, 화이트 셔츠와 품이 넉넉한 블랙 슬랙스에 길이 긴 카멜색 벨트를 한 박서준과 같은 듯 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론파 강하늘과 행동파 박서준의 영화 속 캐릭터를 연상하게 해 ‘청년경찰’에서 이들이 보여줄 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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