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나은 ‘블루 바캉스 패션’ 원피스 vs 하렘팬츠 ‘쿨 러블리룩’
- 입력 2017. 07.23. 19:34:2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패밀리가 떴다’ 특집에 출연한 손나은은 가감없는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양세찬 패밀리로 출연했음에도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답변하는가 하면 유재석을 출연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좀”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손나은
손나은의 솔직 엉뚱함은 에이핑크 멤버 중 가장 눈에 뛰는 패션 감각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한다.
손나은은 공식석상은 물론 공항 혹은 출근길 패션에서 자신만의 감성을 더해 패션 능력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에는 시야를 시원하게 하는 쿨톤의 스카이블루를 컬러코드로 바캉스 패션에 고민인 이들에게 완벽한 답안을 제시했다.
출근길 패션에서는 하렘팬츠를 연상하게 하는 와이드 허리밴드의 와이드 실크 팬츠를 화이트 티셔츠에 스타일링하고 쁘띠 스카프로 마무리하고, 한 패션 행사에는 잔잔한 프린트의 속이 비칠 듯한 실크 원피스를 입어 폭염을 쿨하게 반전할 수 있는 핫서머룩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