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아이유 ‘일꾼 패션’, 소심 핑크+열심 블루 “열일+몰입”
입력 2017. 07.23. 20:39:25

JTBC '효리네 민박'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살림꾼 사장님 이상순과 함께 타고난 일꾼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가 이효리의 진두지휘 아래 민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효리 이상순의 절친 콘셉트 부부 케미와 타고난 뮤지션 이상순 아이유의 감성 케미에 매회 바뀌는 손님들의 예측불허 매력이 더해져 5.8%로 시작해 7%까지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낯가림이 심하다는 아이유가 동갑내기 손님들로 인해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연예인과 일반인의 경계가 없는 상황 전개로 보는 이들의 웃음 짓게 했다.

특히 아이유는 극히 평범한 옷차림으로 일꾼다운 자세를 유지하는 매너를 보여줬다.

편안한 피트의 데님팬츠와 오버사이즈 파스텔 핑크 티셔츠, 짧지 않고 폭이 넉넉한 데님 쇼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블루 앤 핑크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해 잔손이 많이가는 민박집 일꾼 모드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특히 파스텔 톤의 핑크와 블루가 낯가림이 심한 성격임에도 주어진 일에 열중하는 아이유의 모습을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

또 데님팬츠와 파스텔 핑크 티셔츠에 푸른 보랏빛 트레이닝 점퍼를 걸치고 밀짚모자를 tSM 아이유가 이효리와 바닷가를 바라보며 앉아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조차 힐리이 되는 듯 편안함을 선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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