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김민재 촌티 유니폼 vs 차은우 아재 셔츠, 유스컬처로 입는 법
입력 2017. 07.23. 22:38:16

KBS2 '최고의 한방'

[한숙인 기자] 23일 진행된 KBS2 ‘최고의 한방’ 종방연에서 스타를 꿈꾸는 이지훈 역을 맡은 김민재와 과 톱스타 엠제이 차은우가 복고 아이템을 유스컬처로 재해석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얼굴 천재로 주목받은 ‘아스트로’ 차은우는 ‘최고의 한방’에서 톱스타 역을 맡은 신인답지 않은 능청맞은 연기로 배우로서 무난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김민재는 실제 자신의 래퍼 실력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다.

깡마른 몸에 작지만 또렷한 이목구비로 살아있는 마네킹같은 비주얼의 차은우는 아재패션 키 아이템인 오픈칼라셔츠를, 김민재는 8, 90년대 젊음의 상징이었던 로고 티셔츠를 기본으로 한 스포츠 유니폼으로 트렌드 최전선의 유스컬처 패션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스키니 블랙팬츠에 살짝 여유 있는 피트의 셔츠로 전체적으로 가늘고 긴 보디라인을 살려 아재패션을 캠퍼스룩 코드로 연출했다. 김민재는 커다란 로고 플레이 그레이 맨투맨과 조거팬츠의 유니폼에 화이트 볼캡과 운동화로 마무리한 재치있는 애슬레저룩 코드를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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