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황민현 이대휘 김재환 ‘화이트 셔츠’, 로맨틱 가이의 정석
입력 2017. 07.24. 12:14:54

'워너원' 황민현 이대휘 김재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세상 모든 여성들이 로망하는 남친을 총 11가지 유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듯한 워너원은 아직 음반 발매 전임에도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은 프로필에서 티저무비까지 구성원 각자의 매력을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설정 상황과 패션으로 기존 보이그룹을 위협할 만한 파워 보이그룹의 등장을 예고했다.

티저무비 비하인드 컷에서 황민현은 셰프로, 이대휘는 피아노 앞에서 무엇인가에 열중하는 작곡가로, 김재환은 기타리스트로 분해 여자들이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 가이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들은 조금씩 다른 화이트 셔츠를 선택해 각각의 역할의 몰입도를 높였다.

황민현은 일에 열중해야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럽게 구김이 간 노칼라 셔츠에 화이트 핀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랙 에이프런을 둘러 차갑지만 자신의 여자에게만은 달달한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대휘는 한 폭이 그림같은 청정 자연의 그림이 프린트된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를 디스트로이드진과 스타일링해 소년미를, 김재환은 화이트셔츠와 블랙 팬츠의 심플한 조합에 기타를 들고 있는 모습만으로 로맨틱남의 모습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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