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캉스 기획] 남자 필수 ‘오픈칼라셔츠’, 샤이니 키 패션 따라잡기
- 입력 2017. 07.25. 15:21:4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멋 좀 아는 남자라면 지금 당장 옷장을 열었을 때 오픈칼라셔츠 한 두 벌쯤은 있어야 한다. 만약 없다고 해도 의기소침해질 필요는 없다. 여름이 세일이 한창인 지금 반소매 오픈칼라셔츠를 장만하면 여름휴가는 물론 늦여름 초가을까지 충분히 입을 수 있다.
'샤이니' 키
오픈칼라셔츠는 컬러 패턴 디자인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바캉스에는 눈에 확 띄는 컬러와 패턴의 반소매 디자인이 제격이다.
패턴 혹은 프린트 셔츠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지만 아우터처럼 티셔츠 위에 걸치면 레이어드룩 뿐 아니라 체온 조절 효과도 볼 수 있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한다.
단 셔츠와 티셔츠의 컬러 조합을 고려해야 아재 패션 오명을 피할 수 있다. 프린트 혹은 패턴과 이너웨어 컬러를 맞추거나 셔츠와 이너웨어 컬러를 맞추되 티셔츠의 포인트 디테일과 셔츠의 프린트 컬러의 조합을 고려하면 난해하지 않으면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보잉 선글라스까지 장착하면 더할 나위 없는 바캉스 패션이 완성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