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팔 ‘류준열 박보검 혜리 이동휘’ 세미 포멀룩 “택시운전사 찾은 쌍문동 의~리”
- 입력 2017. 07.26. 10:16:1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80년대 복고를 유행코드로 끌어낸 주역 tvN ‘응답하라 1988’ 4인방 류준열 박보검 이동휘 혜리가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모였다.
류준열 혜리 이동휘 박보검
영화에서 택시에 동승해 통역을 맡은 대학생 구재식을 연기한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를 찾은 박보검 이동휘 혜리는 블랙슈트에 머스터드 옐로 티셔츠로 포인트를 준 류준열과 밸런스를 맞추려는 듯 말끔한 세미 포멀룩 코드로 차려입어 하나 된 의리를 보여줬다.
이동휘는 어색한 게 매력인 헐렁한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혜리 역시 이동휘와 보조를 맞춰 어중간한 피트의 스트라이프 패턴 블랙 와이드 슬랙스에 파란색 운동화를 신고 베이지 실크 셔츠를 스타일링해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세미 포멀룩으로 비슷한 감성을 공유했다.
박보검은 블랙 폴로셔츠와 슬랙스에 블랙 운동화까지 말끔하게 차려입어 블랙 슈트 차림의 류준열과 우정 패션 코드를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