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패션 여름편] 빅스 레오 혁 ‘블랙 민소매 티셔츠’, 바캉스 쿨남의 키아이템
- 입력 2017. 07.27. 10:07:2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도심을 피해 바다가 있는 휴양지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로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빅스 레오 혁
비행기에 내리자 마자 숙소에서 짐을 풀 새도 없이 바다로 직진할 계획이라면 집을 나설 때부터 민소매 티셔츠를 챙겨 입으면 1분 1초가 아까운 휴가지에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남자들의 민소매 티셔츠는 반듯이 넉넉한 오버사이즈를 선택해야 한다. 어떤 컬러도 무방하지만 휴양지뿐 아니라 공항까지 고려하면 블랙이 무난하다. 단 레오처럼 일러스트가 들어간 디자인을 고르면 같은 블랙이라도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고 혁처럼 후드 역시 블랙 원 컬러 민소매 티셔츠의 밋밋함을 보완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상의 못지않게 하의도 중요하다. 레오처럼 쿨한 데님 라이크 소재의 헐렁한 팬츠나 혁처럼 치노 하프팬츠를 선택하면 휴가지에서 쿨남으로 완벽하게 거듭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