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몽 VS 라일락, 청량감 더하는 바캉스 메이크업룩 제안
- 입력 2017. 07.27. 10:16:0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시선을 사로잡는 바캉스 메이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두꺼운 풀 메이크업 보다는 가벼우면서도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톡톡 튀는 색감의 메이크업이 바캉스룩으로 제격이다.
조성아뷰티는 또렷한 색감의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얼굴에 화사한 생기와 더하고 강한 지속력으로 무너지지 않는 바캉스 메이크업룩을 제안했다. 매력적 색감의 원 포인트 메이크업은 나만의 특별한 바캉스를 완성할 방법이다.
과즙 메이크업 중에서도 자몽 색상은 동양인 피부톤에 건강한 혈색을 더해주는 대표적인 컬러다. 입술과 눈매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사용할 경우 다크서클 등 칙칙한 피부 결점을 화사하게 보정해 바캉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물놀이에도 번짐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 ‘사랑스러움’ 라일락 치크 메이크업
한국인의 메이크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상은 단연 핑크다, 그 중에서도 라일락빛의 핑크 컬러는 울긋불긋한 피부 홍조를 깨끗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블러셔로 사용할 경우 휴가지에서도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연출할 수 있다. 입술에도 같은 계열의 핑크빛 립 메이크업을 함께 활용하면 로맨스를 부르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성아뷰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