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패션 여름편] ‘소녀시대’ 태연 유리 ‘파자마룩’, 냉방병 철통방어
- 입력 2017. 07.27. 13:21:1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비즈니스 석이 아니라면 다리 펼 공간도 없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있어야 하는 비행기 안은 사적 공간 사멸 지역이다.
'소녀시대' 태연 유리
공간이 비좁은 만큼 각자 나오는 에어컨 방향이 다르다고 해도 각자 느끼는 체감 온도가 달라 에어컨 가동 시 체온 조언 조절이 쉽지 않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무엇보다 장기비행에서는 제공되는 담요만으로 잠들 때 느끼는 체온 저하에 대처할 수 없어 적절한 아우터를 준비해야 여행길에서 냉방병으로 고생하는 일이 예방할 수 있다.
실내외 온도차 큰 한여름 비행기로 이동해야 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집안에서처럼 포근하고 안정된 느낌을 줄 수 있는 파자마룩이 안성맞춤이다. 공항을 찾은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과 유리가 안락한 비행을 할 수 있는 파자마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태연의 네이비 컬러 파자마 셔츠는 넉넉한 품의 오버사이즈로 로브 느낌을 내 스타일은 물론 기내 아우터로도 좋은 최적의 아이템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유리의 따스한 느낌을 주는 타탄체크 패턴의 맥시 로브가 제격이다. 유리 역시 마이크로미니 데님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착용해 스타일까지 살리는 셀러브리트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