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패션 여름편] ‘소녀시대’ 윤아 효연의 취향별 ‘스트라이프 아이템’ 선택법
- 입력 2017. 07.27. 14:01:3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스트라이프 패턴은 여름과 최강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블루와 그린 계열 스트라이프 패턴은 시각적으로 청량감이 뛰어나 폭염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소녀시대' 윤아 효연
특히 여름휴가의 첫 발을 때는 공항에서 쿨녀의 면모를 보이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완벽한 계절 아이템 역할을 한다.
공항패션은 편한 게 최고라고 해도 각자의 취향이 편함보다 앞서기도 한다. 공항을 찾은 효연과 윤아는 스트라이프 패턴 문양과 아이템 선택을 달리해 각자의 캐릭터를 명확하게 부각하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효연은 그린 블랙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방향을 달리해 배열된 미니 타이트 스커트에 블랙 민소매톱을 입고 블랙 스트랩 샌들로 마무리해 패션 행사장을 찾은 셀러브리트룩 느낌을 냈다. 여기에 사각 바디크로스백까지 메 공항패션으로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취향 포기 불가의 개성만점 룩을 완성했다.
윤아는 진한 블루 스키니진에 비비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사이즈 셔츠를 입고 플랫 샌들을 신어 편안하면서도 시크함까지 충족하는 룩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