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박지훈 ‘교복의 변신’, 남성미-시크미-소년미
입력 2017. 07.28. 09:57:22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박지훈 라이관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8일 오전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를 위해 여의도 KBS 별관을 찾은 ‘워너원’ 멤버들은 검은색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같은 교복이지만 입는 방식을 조금씩 달리해 각자가 가진 매력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셔츠를 팬츠 밖으로 빼 입고 귀걸이를 해 순정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귀여운 반항기를 드러내고, 옹성우는 셔츠를 팬츠 안으로 넣어 입고 재킷을 단정하게 여며서 모범생의 단정함을 시크하게 소화해냈다.

귀엽고 곱상한 외모로 주목받은 박지훈은 셔츠를 윗단추를 풀고 타이를 느슨하게 늘어뜨려 껄렁한 모습을 연출했으나 외모 탓인지 그마저도 깜찍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이뿐 아니라 라이관린은 노타이에 윗단추를 잠그지 않고 셔츠를 입어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김재환은 라이트 그레이 타이를 매는 등 같은 교복이지만 11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적절히 담아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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