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기획] 뜨거운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 낮추는 애프터 케어
입력 2017. 07.28. 15:06:53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뜨거운 햇볕아래 노출된 시간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달아오른 피부를 다스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야외 활동 후 강렬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피부 속 까지 온도가 올라 있기 쉽다. 이 때문에 진정 성분이 있는 쿨링팩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일상에서도 미스트를 주기적으로 뿌려 피부의 온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워진 피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무리하게 자극을 주면 피부가 더욱 예민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섬세하게 다스리는 것이 핵심이다. 단 시중에 판매되는 기능성 제품을 함부로 사용하는 경우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 모공 관리를 했다가 쉽게 딸기처럼 검게 블랙헤드가 올라올 수 있기 때문이다.

꼼나나의 박상은 부원장은 “여름철 쌓인 피지를 빼기 위해 뜨겁게 모공을 열어준 뒤 피지를 빼고 쿨링팩을 하는 제품이 많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모공을 제대로 닫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홈케어는 추천하지 않는다. 피지를 제거하는 피부 관리는 에스테틱이나 피부과에 가서 전문가에게 전문기구를 이용해서 받는 편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토파크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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