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클럽 직진녀’들의 클럽룩 세대별 가죽 키아이템 김사랑 vs 샤넌
입력 2017. 07.29. 11:13:05

샤넌, 김사랑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주중에 연일 35도에 가까운 폭염이 지속되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다시 장맛비가 내리 시작해 7월 마지막 주말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려도 해소되지 않는 폭염을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는 호기가 필요하다.

이열치열 더위 해소법으로 클럽만한 곳이 없다. 폭염을 날려버릴 클럽룩은 가죽 아이템이 제격이다. 김사랑의 가죽 마이크로미니 스커트, 샤넌의 가죽 쇼츠는 복잡한 스타일링이 없어도 충분히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김사랑처럼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스트랩 힐로 마무리하는 것만으로 시크한 클럽걸이 될 수 있다. 좀더 엣지를 주고 싶다면 셔넌처럼 집업 데님 톱에 어깨 부위를 찢어낸 디스트로이드 데님재킷을 걸치면 클럽퀸이 될 수 있다.

클럽룩의 끝장 아이템은 소품이다. 시크 무드를 유지하고 싶다면 김사랑처럼 앞코가 날렵하게 빠지는 블랙 스트랩 힐을, 핫한 무드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셔넌처럼 블랙 초커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블랙 부츠를 신으면 흠잡을 데 없는 완전무결 클럽룩이 완성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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