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개봉 5일째 400만 관객 돌파, 독보적 흥행 질주
입력 2017. 07.30. 22:46:1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개봉 5일째인 30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개봉 첫날 97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오프닝 최고 신기록을 경신한 것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5일째인 30일 오후 8시 30분 400만을 돌파했다. ‘군함도’의 개봉 5일째 400만 돌파는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 7일째 400만 돌파보다 이틀 빠른 것으로,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돌파 신기록이다.

또 최고 흥행작 ‘명량’(1761만 명)이 기록한 5일째 400만 관객 돌파 기록과 같은 속도인 것은 물론 류승완 감독의 전작 ‘베테랑’의 개봉 9일째, ‘암살’의 개봉 7일째 400만 돌파를 훌쩍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군함도’의 거침 없는 흥행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군함도’는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고 했던 조선인들의 열망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계속될 흥행 질주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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