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이대휘 ‘변신룩’, 캔디보이 vs 펑크보이 “예쁨주의보”
입력 2017. 08.02. 09:33:00

'워너원' 박지훈 이대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 멤버 중 미소년 이미지를 가진 박지훈 이대휘가 특유의 풋풋한 매력과 함께 전혀 상반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두 컷의 앨범 재킷을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훈과 이대휘는 ‘워너원’의 1집 미니 앨범 ‘투비원(TO BE ONE)’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재킷 사진에서 한 장은 롤리팝처럼 상큼한 컬러 배합으로 연출한 비치웨어, 또 다른 한 장은 블랙을 메인컬러로 한 다크룩으로 전혀 다른 느낌의 소년미를 연출했다.

박지훈은 여러 개의 파스텔컬러가 배합된 나염 티셔츠에 페이즐리 문양이 들어간 레드 버킷햇을 써 서퍼룩을, 이대휘는 바이올렛 컬러 티셔츠와 핑크가 배합된 화이트 아웃포켓 재킷을 입고 푸른빛 볼캡을 써 개구쟁이룩을 연출했다.

소년의 앳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이들은 블랙을 패션코드로 한 펑크룩으로 전혀 다른 이미지에 도전했다.

박지훈은 블랙과 레드가 배합된 래글런슬리브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이대휘는 블랙 집업 티셔츠와 화이트 망사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가는 벨트를 맨 뒤 블랙 재킷을 걸치고 타탄체크 버킷햇을 써 껄렁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박지훈은 롱슬리브를, 이대휘의 와일드숄더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해 트렌드세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럼에도 펑크룩이 이들을 통해 오히려 소년미로 재해석되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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