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강다니엘 하성운 ‘브로맨스룩’ 컬러코드 “이런 조합 환영”
- 입력 2017. 08.03. 08:02:0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이 오는 7일 1집 미니앨범 ‘투비원’ 출시를 앞두고 멤버 간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재킷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워너원' 강다니엘 하성운
총 11명의 멤버들이 캔디컬러와 블랙 두 가지 컬러 콘셉트로 촬영한 재킷 사진에서 강다니엘과 하성욱은 형광 그린과 블랙으로 전혀 다른 극과 극 콘셉트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강다니엘과 하성운은 각각 형광그린 트레이닝 하프팬츠와 맨투맨으로 커플 케미를 이뤘다. 강다니엘은 여기에 화이트 하프팬츠에 블루 볼캡을, 하성운은 화이트와 레드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후 데님재킷을 입고 레드 헤어벤드를 해 가장 핫한 유스컬처 룩을 연출했다.
블랙 콘셉트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귀엽고 깜찍한 소년이었던 강다니엘은 블랙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커다란 블랙 셔츠를 입고 여러 개의 반지와 팔찌를 레이어드하고 귀걸이로 마무리한 록시크룩으로 섹시하게, 대학생의 풋풋함이 느껴졌던 하성운은 블랙 셔츠와 브라운 계열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레드 레터링의 블랙 서스펜더스가 연결된 타틴체크 팬츠를 입고 캡으로 마무리한 펑크룩으로 유니크하게 변신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