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박지현 열애남 조항리 아나운서 반전 패션코드 ‘용문신+근육남’
입력 2017. 08.03. 09:38:26

조항리 아나운서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배우 박지현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 인물로 급부상한 조항리가 아나운서라는 틀을 벗어나 근육질 몸매에 용문신까지 드러낸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입사한 KBS 공채 39기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이던 25세에 시험을 통과한 최연소 입사자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타고난 아나운서 기질을 가진 듯 보이지만 프린트 혹은 형광색 수영복을 입고 해변 혹은 수영장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은 느와르 주인공같은 분위기를 풍겨 흥미를 끈다.

유난히 작은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하는 근육과 왼쪽 팔뚝 용 문신까지 영락없는 배우 혹은 보디빌더 비주얼로 양복 속에 감춘 반전 모습이 경탄스럽기까지 하다.

상반신 탈의뿐 아니라 수영복에 스타일링한 티셔츠 역시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피트를 선택해 근육이 도드라지게 했다. 여기에 챙이 넓거나 좁은 밀짚모자를 쓰는 것을 잊지 않는 철두철미함까지 아나운서가 아닌 30세 조항리의 캐릭터를 명확하게 드러냈다.

반면 연인 박지현은 여성스럽고 참한 아나운서 외모 요건에 가까운 모습으로, 조항리와 상반된 이미지여서 두 사람의 조합이 더욱 흥미를 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조항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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