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폭염’ 극복 패션 TIP, ‘블랙 원피스’ 고준희 vs 고원희
입력 2017. 08.03. 11:07:38

고준희 고원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8월에 접어들면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낮밤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낮에는 35도, 밤에도 30도에 가까운 고온 현상이 지속돼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한밤에 한강으로 인파가 모여들고 손 선풍기가 동원되는 등 무더위 생존 비법이 여러 가지지만 패션은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특성상 즉각적인 체감 효과를 얻기 쉽지 않다.

그나마 남자보다 여자가 패션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 유리하다. 면 소재의 품이 넉넉한 원피스가 통풍이 잘 돼 체감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시각적 물리적으로 체온을 낮추기 위한 자신만의 취향을 더하면 완벽한 폭염 패션이 완성된다.

티셔츠 미니원피스를 선택한 고준희는 밑단이 레이스로 장식된 디자인으로 로맨틱 무드와 함께 냉감 지수를 높였다. KBS2 ‘최강 배달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원희는 화이트 패턴과 프릴 장식의 오프숄더로 시각적으로 냉감 지수를 높이면서 허리는 하얀색 와이드 벨트로 조여 공식석상 패션 매너까지 갖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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