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vs 레드벨벳 조이 예리 ‘슬립 원피스’, 호캉스 백배 즐기기
입력 2017. 08.03. 19:02:37

'레드벨벳' 조이 예리, '소녀시대' 티파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장마철과 함께 바캉스가 절정을 이루는 7말8초(7월 말 8월 초)가 마무리되고 동시에 여름 막바지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8월 중순이 한 주 앞이다.

8월 중순이 되면 휴가지로 떠나기에는 애매한 시기지만 호텔 바캉스 즉 ‘호캉스’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때이기도 하다. 도심 더위나기 패션으로 더없이 좋은 아이템은 화사한 프린트 혹은 컬러의 맥시 슬립원피스.

소녀시대 티파니와 레드벨벳 예리는 란제리룩 코드의 슬립원피스로 섹시와 순수 상반된 룩을 연출했다. 티파니는 블랙 도트패턴의 비비드 블루 슬립원피스로 섹시하게, 예리는 버튼다운 디자인의 라이트 베이지 슬립원피스로 페전트룩 분위기를 더해 순수하게 각각의 취향저격 호캉스룩을 완성했다.

레드벨벳 조이는 깊게 파인 V네크라인의 커다란 플라워 프린트 슬립원피스로 미처 휴가지에 가지 못한 이들이 마치 해변에 있는 듯한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최적의 호캉스룩을 제안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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