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마스터] 지드래곤 태양 ‘백팩’, 패피 매너 ‘계절파괴·성파괴’
입력 2017. 08.04. 11:35:25

'빅뱅' 태양 지드래곤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음반은 물론 패션에서도 패션 얼리어댑터 면모를 보여주는 빅뱅 지드래곤 태양은 ‘계절 파괴’ ‘성 파괴’ 키워드를 대표하는 패피로 그들의 옷과 소품 하나하나는 모든 남녀 패피들의 관심 대상이다.

최근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지드래곤 태양은 폭염으로 지친 패피들이 혹할 만한 디자인의 백팩을 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드래곤은 지난 3일 해외일정을 위한 출국을 위해 찾은 공항패션에서 투병 비닐 백팩을 메고 등장했다. 계절 파괴 패션에서 특히 독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지드래곤은 예상을 뒤엎고 지금 들면 딱 좋은 계절 저격 아이템 투명 비닐 백팩을 선택했다.

지드래곤의 핫한 감성은 투명 비닐 백팩이 아닌 그 안을 채운 아이템들로 드러난다. 지드래곤은 가방 안을 색색의 아이템들로 채워서 투명 비닐 소재는 가방 자체 디자인보다 내용물이 중요하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우치게 했다.

반면 태양은 지난 7우러 27일 출국 길에 보슬보슬한 블랙 퍼 소재 백팩으로 반소매 오픈칼라셔츠와는 상반된 계절 코드로 믹스매치룩을 연출했다. 그러나 백팩의 커다란 데이지 꽃이 퍼 소재의 계절감을 중화하는 효과를 내 계절과 남녀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멜 수 있는 디자인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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