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기획] 물놀이 후 푸석푸석 머릿결 S.O.S 헤어 케어 수칙
입력 2017. 08.04. 17:38:12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뜨거운 여름, 한바탕 물놀이를 즐긴 뒤 푸석푸석해진 머릿결로 속을 썩였던 경험을 한 이들이 많을 터다.

쨍쨍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 아래 모발은 피부와 마찬가지로 손상을 입게 된다. 물에 젖은 모발을 햇빛 아래 그대로 방치할 경우 머릿결의 손상은 더욱 심해진다. 밝게 염색을 한 머리에 화약 약품이 섞인 수영장 물이 닿으면 모발의 컬러와 윤기를 동시에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바다 수영을 했다면 염분으로 인해 모발 속 수분이 빠져가 머릿결이 푸석푸석해진다.

여름 휴가철 내내 망가진 머리로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다면 아래 전문가가 조언하는 바캉스 전후 헤어 케어 수칙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소울샵 프로아티스트 정준 원장은 “바캉스를 가기 전부터 트리트먼트를 해서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며 “휴가지에서도 바다 수영 후에는 반드시 민물로 깨끗하게 헹궈야한다. 산성 물질이나 염분을 재빨리 없애야 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바캉스 후 헤어 케어법에 대해서는 “모발 속 성분으로 이뤄진 비타민과 단백질이 결합된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토파크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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