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변신을 원할 때, 플래티넘 블론드 헤어 스타일
입력 2017. 08.07. 13:56:4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컬러 하나만으로 확실한 변신을 주기 위해 염색을 계획하고 있다면 플래티넘 블론드 헤어에 눈길을 돌려야 한다.

매년 여름에 탈색 머리가 유행 궤도에 오르지만 올여름에는 어느 해보다도 파격적인 백금발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일명 ‘백금발’이라고 불리는 흰색에 가까운 금발이 가장 멋스러운 스타일로 떠올랐다. 소녀시대의 효연을 비롯해 세븐틴의 정한 카드의 전소민 멜로디데이의 유민 제시까지 모두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하기도 했다.

백금발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전체 탈색을 3번 이상으로 나눠서 시술해야 원하는 밝은 컬러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애시 컬러와 보라색을 덧입히면 자연스러운 블론드 컬러가 완성된다.시술시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빼내는 탈색 단계에서 단백질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필수.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클리닉과 케어가 동반되어야 한다.

손상도가 높은 시술인 만큼 모발이 끊어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펌과 드라이는 최대한 자제한다. 얇아진 머리에 볼륨감을 주고 싶다면 헤어롤을 사용해 자연건조 시킨 뒤 에센스나 오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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