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인사이더] 워너원, 에너제틱 MV 속 11인 쿨톤 vs 웜톤 헤어
- 입력 2017. 08.07. 18:39:00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신곡 에너제틱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멤버 11인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에너제틱의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쿨톤과 웜톤의 헤어스타일로 각기 정반대의 콘셉트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민현 옹성우 라이관린 김재환 윤지성은 차가운 컬러를, 강다니엘 박우진 박지훈 이대휘 하성우 배진영은 따듯한 컬러의 헤어를 연출했다.
황민현과 옹성우는 뽀얀 피부가 한층 돋보이는 블루블랙 컬러를 선택해 시크한 냉미남으로 변신했다. 라이관린 김재환 윤지성은 카키빛이 도는 짙은 모카브라운 컬러로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냈다.
◆ 청량미가 뿜뿜, 웜톤 헤어
강다니엘 이대휘 박우진은 회색빛이 살짝 감도는 코토리 베이지 컬러로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을 줬다. 하성우는 애쉬 골드 컬러로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박지훈은 주황빛이 도는 밝은 탈색 헤어로 특유의 청량미를 강조했다. 배진영은 밀크 브라운 헤어로 부드러운 소년미를 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너제틱'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