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캉스 기획] 휴양지 여신 등극 ‘트로피칼 메이크업’
- 입력 2017. 08.07. 20:06:2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휴양지에서 더욱 빛날 메이크업 팁이 관심을 모은다.
해변이나 야외 등 휴양지에서 빛날 수 있는 메이크업은 또렷한 색감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메이크업이다. 얇은 레이스 원피스나 끈나시에 어울리는 트로피칼 무드의 로브를 준비했다면 과일이 연상되는 또렷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예쁘다. 이에 더해 자연스러운 혈색까지 살린다면 햇살 아래 완벽히 빛나는 여신 미모를 완성할 수 있다.
BASE : 햇빛 아래에서 살짝 땀을 흘린 듯한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핵심. 피부 톤이 하얀 편이라면 원래의 흰 피부를 살려서 연출하고 중간톤이나 어두운 편이라면 윤곽을 또렷하게 잡아 섹시한 느낌을 더한다.
BROW : 모발 색상에 어울리는 파우더 타입의 브라운 컬러 브로우 제품을 사용해 도톰한 일자눈썹을 연출해준다.
EYES : 음영 섀도를 사용해 아이홀 전체를 잡아주고 눈썹 앞머리 삼각존을 같은 컬러의 섀도로 살짝 음영을 줘서 입체적인 눈매를 연출한다. 눈꼬리와 언더 삼각존을 한톤 어두운 브라운으로 한번더 터치해 자연스러운 깊이감을 더한다. 이때 아이라인은 과감히 생략해도 좋고 눈꼬리를 길게 빼서 연출해도 예쁘다. 마스카라를 발라 또렷한 눈매로 마무리.
CHEEK : 복숭아 컬러의 크림 타입 블러셔로 애플존 가운데를 톡톡 물들이듯이 발라 자연스러운 혈색을 표현해준다.
LIP : 오렌지 레드, 레드, 코랄 컬러 등 확실하게 또렷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립컬러를 발라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