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데뷔 1일차’ 소년 성장기 포토앨범, 상큼 캠퍼스룩 to 카리스마 블랙룩
입력 2017. 08.08. 10:46:51

워너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이 지난 7일 2만여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개최했다.

1집 미니앨범 ‘투비원(TO BE ONE)’ 발매와 함께 8일인 오늘 데뷔 1일차를 맞은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멤버 11인이 선발된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이들의 각기 다른 콘셉트의 단체사진은 짧지만 연습생으로 꿈 많던 소년기에서 데뷔까지의 모습을 하나의 스토리처럼 담아내 의미를 더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을 키 아이템으로 한 색색의 비비드 컬러를 레이어드한 캠퍼스룩은 미숙한 그대로의 모습이 웃음 짓게 하는 상큼함을, 화이트 셔츠 혹은 티셔츠와 데님팬츠의 데일리 시크룩은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확인한 소년의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또 블랙 슈트와 화이트 셔츠의 포멀룩은 데뷔 준비를 마치고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다시 서는 소년들의 의지를, 마지막 트렌디셔널 코드의 데일리룩 차림을 하고 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사진은 꿈을 이루게 된 소년들의 먹먹함을 담아냈다.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뚫고 데뷔하게 된 워너원의 앞으로 1년 후 모습이 더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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