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단발, 더 스타일리시하게 ‘레트로 무비 반다나
입력 2017. 08.09. 09:02:0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짧은 머리의 반다나는 하기 어렵다고 인식되어 시도하지 않지만 뒷머리를 살짝 땋아주는 것만으로도 복고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머리의 중간부터 묶고 꼬아 뒤집는 것을 반복하면 볼륨감을 살리면서 스타일리시하게 반다나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헤어 트렌드 ‘레트로 무비 반다나’는 캐주얼하게 보여지는 반다나 스타일에서 탈피해 데일리룩에도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표현한다.

앞머리가 있는 경우 컬을 강하게 넣어주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 앞머리를 뒤로 말아 실핀으로 고정한 후 넓은 폭의 헤어 액세서리를 하는 것도 잘 어울린다.

아이벨르팜므 미아역점 신디 대표원장은 “짧은 단발의 경우 그냥 묶으면 반다나가 고정이 쉽지 않고 머리띠처럼 보여 스타일리시해 보이지 않는다. 뒷모습에 포인트를 주어 볼륨감을 준 후 반나다나 스카프를 이용해 코디하면 이국적이면서 복고풍의 분위기로 변신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