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 실내외 혹사당하는 피부 관리법
입력 2017. 08.09. 10:20:55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절기상 입추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더운 날씨로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피지 생성이 증가하고 강한 자외선으로 기미와 잡티가 생기기 쉬워진다. 실내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로 인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기 마련. 24시간 내내 실내외에서 혹사당하는 피부에 특별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이럴 때 자외선을 막는 동시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수분 케어를 동시에 해주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먼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주고 외출 후에는 뜨거운 열과 강한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를 촉촉한 수분 제품으로 진정시켜준다. 기초케어를 소홀히 할 경우 오히려 피지 분비가 늘어나 번들거림이 심해져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한다.

이에 RUE710의 문주영 부원장은 “각질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워지면 피지 분비가 늘어나 각질을 관리 안 해주면 쉽게 트러블이 발생한다. 각질 관리 후 발꿈치 무릎 뒤꿈치에 로션을 바르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토파크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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