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핫 트렌드 헤어, 자유분방한 매력 ‘히피펌’ 인기
입력 2017. 08.09. 16:43:1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해 가장 핫한 트렌드 헤어를 꼽자면 단연 자유분방한 매력의 히피펌일 것이다.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한 많은 셀럽들이 7080 복고 분위기를 재해석한 히피펌 스타일로 등장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다. 패셔니스타 정려원, 티아라의 효민, 여배우 한채영까지 히피펌의 매력에 푹빠져 있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히피펌 연출법이 관심을 모은다.

히피펌이 가장 예뻐 보이는 길이는 가슴선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헤어다. 차분하게 축 가라앉은 헤어라면 히피펌 시술만으로도 두상에 볼륨감이 극대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컬러는 지나치게 밝은 염색 보다 브라운 컬러나 블랙 컬러가 가장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크해보인다. 스타일링 마무리 단계에서 모발 전체에 컬링 에센스를 발라주면 펌 유지 기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움직여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 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